-
한국 '한강의 기적' 9쪽 담겼다…우크라 세계지리 교과서 출간
우크라이나 세계지리 10학년 교과서에 실린 한국 기업들에 대한 설명. 김홍범 기자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을 실은 교과서가 우크라이나에서 처음으로 출간됐다. 21일(현지시
-
[신간] 독자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사마천의 《사기》 100문 100답!
130권 52만 6,500자의 《사기》는 어떤 책일까? 위대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역사가 사마천은 누구인가?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서한이란 왕조에서 태어나 국가 기록 등을
-
칠곡군수가 부총리에 건넨 동양란…화분에 담긴 '특별한 흙' 정체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왼쪽)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동양란을 전달하고 있다. 이 화분에는 다부동전투 현장의 흙이 담겨 있었다. 사진 칠
-
교과서의 위인 대신 인간이 보이는 과학사
휘어진 시대 1~3 휘어진 시대 1~3 남영 지음 궁리 20세기 전반은 과학사에서 가장 빠르고 극적인 진보를 이룬 시대로 평가된다. 이 책은 그 뼈대에 해당하는 상대성 이론과
-
[김민정의 생활의 발견] 내가 손편지를 벽에 붙여 놓는 이유
김민정 시인 1993년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혼자 연극을 보았다. 김지숙의 모노드라마 ‘로젤-여자살이’였다. 하필 왜 그 작품이었을까. 정확히 기록하지 않아 명확히 기억하
-
선생님 세 분인 이 교실…5학년 지우, 비장애인 친구 생겼어요
19일 서울 교대부초의 통합학급 '더공감교실'에서 영어 수업을 하는 모습. 장윤서 기자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부초 5학년 영어 수업 시간. 다른 학생과 달리 김지우(가
-
경북대, 지역사회 공헌 위한 ‘달구벌 굿라이프 협의체’ 결성
경북대학교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인적 전문성과 물적 인프라를 다양하게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소통
-
고노담화는 셔틀외교 결과물…노태우, 방일 극비 프로젝트 ‘서해사업’이 밀알
일본군 위안부 모집의 강제성을 처음 인정한 1993년 8월 ‘고노 담화’는 92년 1월 방한한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 일본 총리와 11월 전격 방일한 노태우 대통령 간의 ‘셔
-
핵사찰, 한·미·북 입장 달랐다…92년 '한반도 비핵화' 실패 뒷얘기
1992년 1월 14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에서 임동원 남측 대표(오른쪽)와 최우진 북측 대표가 '공동선언 문본'을 교환하며 남북은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남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 2023년 1학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 도서관이 2023년 1학기에도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
-
'불수능' 논란 반복되자…"올해는 EBS 연계체감도 높이겠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오는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24학년도
-
윤덕민 대사 "日우익도 변화 감지…기시다 소신 발휘할 환경 기대"
윤덕민 주일대사가 최근 한·일 관계 개선 흐름에 대해 "일본 내 우익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내각이 소신을 갖고 한·일 문제를 진전시킬 환경이
-
“문해력 키우려면 학원 끊어!” 12년 대치동 논술강사 일침 ③ 유료 전용
초기 문해력의 골든타임이 만 8세(초2)까지라면 초등학교 6년은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킬 기회다. 학령기 문해력의 핵심은 ‘독서’다. 하지만 학령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을
-
“내가 양금덕 할머니라면?” 강제징용 배상안 갈등 교육계로
경실련, 참여연대, 흥사단,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으로 구성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관계자들이 2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한일 정상회담 외교 참사를 규탄하고, 윤석열 정부
-
“정권 바뀌니, 국가 위해 희생한 분들 희망 보인다”
윤청자 여사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안보에 관심이 커지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도 희망이 보여 다행입니다.” 천안함 폭침으로 막내아들 고(故) 민평기 상사를 잃은 윤
-
천안함 유족 윤청자 여사 "정권 바뀌고 나니, 달라지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안보에 관심이 커지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도 희망이 보여 다행입니다.” 천안함 폭침으로 막내아들 고(故) 민평기 상사를 잃은 윤청자(80·충
-
한양대에 수백억 안겨줬다…배터리 수명 마술사, 선양국 유료 전용
국내 대학들이 개발한 기술을 기업 등에 넘겨주고 받는 수익은 연간 1000억원 정도다. 연도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KAIST가 연간 80억원 안팎, 서울대가 70억원 안팎의 수
-
[신간] 부자 氣 받기 시리즈
━ 도서 소개 도서출판 청미디어에서 부자기받기 시리즈 3권을 출판했다. 이 책은 경남신문에서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54회에 걸쳐 기획 특집으로 연재한 창
-
요즘 아무도 읽지 않는 시대…문해력 부진, 범인 밝혀졌다 ① 유료 전용
‘사흘 논란’(2020년)에서 ‘무운 논란’(2021년)을 거쳐 ‘심심한 사과 논란’(2022년)까지, 문해력 논란을 촉발한 해프닝은 최근 2~3년간 반복됐다. 그리고 그때마다
-
반대파에 맞아 얼굴 멍들어도 "놔두죠"…대선 뜬 튀르키예 간디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튀르키예의 간디’가 종신
-
AI 디지털교과서 내후년 도입 가능할까…"종이 교과서 대체하기엔 부족"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내후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
-
종이 대신 '디지털교과서'…'409만대 기기' 보급 어쩌나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 뉴스1 “그 부분은 아직 숙제가 덜 끝났다고
-
종이교과서 사라질까,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
2025년부터 교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등장한다. 도입 초기 3년간 종이 교과서도 함께 사용하지만 2028
-
종이교과서 사라지나…2025년부터 초중고 '디지털교과서' 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년부터 교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학